[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이 설을 앞두고 경북 경주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9일 경주노인복지시설인 경주시니어클럽을 찾아 노인 돌봄서비스에 활용할 전기자전거, 방역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경주지역 독거노인, 취약계층 109세대에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틀간 전달된 550만원 상당의 물품은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마련했다.
김상돈 성장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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