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대학일자리센터 5년차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우수)'을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 청년 고용촉진 사업 핵심적 전달 체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전국 105개 대학에서 시행중인 대학일자리센터는 매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평가한다.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바탕으로 서면 검토와 온라인 실사 평가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 등의 등급을 부여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AI(인공지능) 면접·자기소개서, 비대면 온라인 취업박람회·기업 탐방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높아진 취업 장벽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 스트레스 급증에 따른 청년층 심리안정을 위한 '취준생을 위한 마음 근력 업(up)' 모듈러 온라인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동국대 경주탬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5년의 사업 기간 둥 최고 등급을 4회 달성, 올해 1년간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는다.
안영규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올해도 지역 청년·학생들의 체계적인 경력 개발을 통해 조기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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