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71명으로 늘었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067번(전주 252번) 가족인 전북 1065번(전주 251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068번·1069번(남원 42번·43)은 지난 10일 오전 7시 가족인 전북 1065번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전날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070번·1071번(전주 253번·254번) 인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친지의 집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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