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전여빈 “홍차영役, 도전이고 모험”

‘빈센조’ 전여빈 “홍차영役, 도전이고 모험”

기사승인 2021-02-15 14:52:49
배우 전여빈. 사진=tvN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전여빈이 ‘빈센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전여빈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새 토일극 ‘빈센조’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볼 때부터 제가 연기하는 홍차영의 행동이 궁금했다. 제게는 도전이고 모험이었던 캐릭터다. 김희원 PD님과 연기자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넓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차영을 연기하며 얻고 싶은 수식어에 관해 전여빈은 “아직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가 아니다 보니, ‘홍차영이다’라는 말을 들으면 반갑고 감사할 것 같다”고 답했다. 

전여빈은 ‘빈센조’에서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이자, 선악보다는 유불리가 우선인 인물. 이탈리아에서 온 빈센조 까사노(송중기)를 만나 변화한다. 

‘빈센조’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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