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01명으로 늘었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098번(남원 49번)은 전북 1068번(42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99번(남원 50번)은 전북 1069번(남원 4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최종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1100번(전주 264번)은 서울 금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101번 확진자는 지난 3일 네팔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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