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05명으로 늘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102번(전주 265번)은 전북 1065번(전주 25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15일부터 호흡기 증상을 보였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03번(전주 266번)은 전북 1102번(전주 265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104번(남원 51번)은 전북 1088번(남원 47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호흡기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05번(전주 267번)은 서울 금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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