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작됐다.
챌린지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장은 다음 주자로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어린이 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20억원을 투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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