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완주, 남원,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18명으로 늘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109번(전주 269번)은 전북 1070번(전주 25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10번(군산 155번)은 설 연휴에 본가인 충북 청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111번(전주 270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1111번(완주 32번)~1114번(완주 34번)도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115번(군산 156번)은 전북 1110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116번(남원 52번)은 전북 1088번(남원 4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17번(전주 271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1118번(완주 35번)은 전북 1114번(완주 3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