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군산, 완주, 정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39명으로 늘었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132번(전주 278번)은 서울 금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33번(정읍 48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1134번(완주 38번)과 1135번(완주 39번)은 최근 감염이 확산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136번(군산 157번)~1139번(군산 160번)은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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