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외과계중환자실(SICU)의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본관 2층에 위치한 외과계중환자실 리모델링 공사로 총 8병상으로 운영되는 병실의 병상 간 이격거리를 확보한 독립된 병상에 양압격리실까지 갖춰 운영된다.
또한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을 위해 자연채광을 최대한 확보하고 노후 시설을 대폭 교체했다.
조남원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