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95명으로 늘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191번(전주319번)과 1192번(전주 320번)은 각각 최근 집단감염이 번진 전주의 피트니스 이용자와 지인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93번(전주 321번)과 1194번(전주 322번)도 전주의 피트니스 이용자로 자가격리 중 호흡기 관련 증상을 보였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주의 실내체육시설 피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1195번(익산 201번)은 원광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앞두고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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