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04명으로 늘었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196번(익산 202번)~1198번(익산 204번)은 가족인 전북 1192번(전주 320번)과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199번(익산 205번)은 전북 1151번(전주 28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00번(완주 58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1201번(전주 323번)~1203번(전주 325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번진 전주의 피트니스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로 파악됐다.

1204번(익산 206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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