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지속적인 천사의 도움 손길 펼쳐

대전봉사체험교실, 지속적인 천사의 도움 손길 펼쳐

기사승인 2021-03-09 20:58:35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9일 대전봉사체험교실(대표 권흥주)에서 돈육(육류) 20kg 100박스(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육류 100박스는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및 연탄 지원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권흥주 대표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