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021년도 예산기준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대덕구의 2021년 예산규모는 총 51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0억 원이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4615억 원으로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 638억 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3775억 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02억 원이다.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3.82%,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29.02%, 당초예산기준 통합재정수지는 55억 원 흑자로 나타났다.
구는 매년 2월에는 당해년도 예산기준, 8월에는 전년도 결산기준으로 재정운용상황을 구 홈페이지에 공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공시자료는 대덕구 홈페이지의 재정·세무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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