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학생 및 교직원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은 공주대 보건진료소가 국립공주병원과 연계하여 2009년부터 매년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해 온 사업이다.
공주대 보건진료소는 대인관계의 어려움, 우울, 취업, 장래에 대한 불안감 등 마음건강 위해요인에 노출되어 힘들어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과 학교생활 적응 및 직장생활의 만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코로나 우울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심리방역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문의 무료 상담은 비대면 방식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사전 예약 후 개인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상담으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공주대 보건진료소(소장 이수현)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뿐만 아니라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심리방역, 마음건강키트 제공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심리적지지하여 마음회복 및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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