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박용갑 중구청장이 10일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 선정에 따른 환영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 청장은 “우리 중구가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된 것을 24만 중구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그 동안 심혈을 기울인 원도심 활성화가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 선정으로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중구에 조성될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는 선화동과 대흥동 일원으로, 이곳에 만들어질 ‘창업공간 존’은 중앙로의‘성장엔진 존’등과 연계되어 우리 중구를 새롭게 탈바꿈 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중구는 도심융합특구가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박용갑 중구청장의 환영 입장문 전문.
우리 중구가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된 것을 24만 중구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도심융합특구는‘판교 제2테크노벨리’처럼,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그 동안 심혈을 기울인 원도심 활성화가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 선정으로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중구에 조성될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는 선화동과 대흥동 일원입니다. 이곳에 만들어질 ‘창업공간 존’은 중앙로의‘성장엔진 존’등과 연계되어 우리 중구를 새롭게 탈바꿈 시킬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중구는 선화동과 대흥동 일원에 도심융합특구가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대전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11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박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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