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중단한 노인복지사업을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노인복지관 종사자 30명, 노인일자리 참여자 355명,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123명, 경로당행복도우미 및 강사 35명 등 총 543명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선제검사를 시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복지사업을 재개함과 동시에 사업별로 철저한 선제대응체제를 갖추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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