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입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으로 대원연립 외 16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규모는 7억 2000만 원으로 ▲LED전등 및 CCTV 교체공사 ▲안전을 위한 승강기 교체 공사 ▲공동주택 내구성 증진 및 미관향상을 위한 도장공사 등 공동주택 공용부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단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아산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별도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외부회계 감사비용을 지원하는 등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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