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추진할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담길 중점과제 발굴 시 시민들의 추천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 신청 대상은 공주시 추진 업무 중 주민 불편 해소와 관련된 제도개선이나 규제개혁 대상,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과제 등이다.
또, 혁신 및 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나 신산업 규제 등 주민의 입장에서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과제 등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이면 가능하다.
중점과제 선정은 과제의 중요성과 시급성, 적정성, 난이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확정된 과제는 정기적 이행실적, 추진성과 점검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사회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공주시 전 공직자가 엄중한 각오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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