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보건진료소는 3-6월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근육량 증가 및 체지방률 감소를 목표로 ‘도전! 인바디 점프왕!’ 선발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주대 보건진료소(소장 이수현)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체성분분석, 혈압 및 혈당 검사,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몸 상태를 파악하고, 운동처방사의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과 식이요법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대상은 공주대 소속 교직원과 학생으로 1차 등록과 검사에 이어 2차와 3차로 자기관리 및 추가 검사 실시한 후 6월에 4차 검사와 점프왕을 선발하게 된다.
‘인바디 점프왕’ 선발은 체성분분석 검사 결과지의 점수를 기준으로 1차 검사와 4차 검사를 비교하여 많이 상승한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수현 소장은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생활 등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도전! 인바디 점프왕’ 참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보건진료소는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 건강상담, 응급처치 등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도와줌으로써 대학교육의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생건강검진, 응급처치 및 투약,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 설문조사, 건강상담, 진료과목 안내, 체성분검사, 질병예방 안내, 성인병 관리,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증진캠페인, 단체의약품 지급, 금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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