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부여 2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여22번 확진자는 10대로, 17일 확진된 부여21번 확진자의 자녀다. 동거 중 접촉하여 같은 날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후 자가격리 조치 중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21일 오전 부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21일 오후 확진판정 되었다. 이에 부여군은 충남도에 병상 배정 요청하고,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확진자는 기 확진된 부여 21번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5일째 증상발현에 따라 재검사 실시 후 확진돼 자가격리 장소를 소독하였고, 역학조사 등 별도의 조치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