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오는 24일 오후 7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행복위원회에 참석, 2021년 청년 정책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청년행복센터 명칭 선정 및 운영 계획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방연호 대구수성우체국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방연호 대구수성우체국장은 지난 22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구수성우체국장은 SNS에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피켓을 든 사진을 올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성숙한 교통 문화 확산과 더불어 아동 폭력 예방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수성우체국 소속 집배원들도 동참해 평소 배달 업무 중 안전운전 실천을 함께 약속했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방연호 대구수성우체국장은 이광성 수성소방서장의 추천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의 참여자로 전용만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장과 조병욱 수성구의사회장을 추천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농촌 폐비닐 수거 봉사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는 지난 22일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국가유공자 농가 등을 방, ‘봄맞이 농촌 폐비닐 수거 봉사’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겨울 논밭이나 도로변 등에 버려진 폐비닐 등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 폐비닐 수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마을발전 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지부에서는 매월 일손이 바쁜 국가유공자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이광희 지부장은 “폐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농사철을 앞두고 농가 일손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국가보훈단체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발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보훈단체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죽전3구역 재건축 현장 점검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난 22일 죽전3구역 재건축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이주·철거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소음·먼지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죽전동3구역은 오는 7월까지 주민들의 이주·철거를 완료하고 2023년 12월까지 지하 2층 지상10∼25층 규모 11개동 95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하고 민원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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