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서 올해 첫 ‘베이비&키즈페어’ 개최

엑스코서 올해 첫 ‘베이비&키즈페어’ 개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하이브리드로 진행
30회 기념한 현장 경품 이벤트도 ‘풍성’

기사승인 2021-03-23 12:59:05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제30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개최된다. 엑스코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임신·출산용품과 유아교육용품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인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베키 전시회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인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쇼핑라이브는 오는 25일, 26일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의 현장 부스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소비자가 현장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개최된다. 

베키 현장에서는 전시회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등의 글로벌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제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또 영·유아용품부터 임산부 마사지, 스킨케어, 산후도우미 등 각종 임산부 용품·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홈스쿨링 및 비대면 수업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30회를 기념하는 경품 이벤트를 풍성하다.

행사 기간 총 2000여명 에게 출산용품·유아용품을 지급하는 8개의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고, 주말에는 하루 150명에게 기저귀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유아교육 인기제품을 1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유명 유모차·카시트 브랜드인 킨즈, 오이스터, 조이, 폴레드 등 제품 구매 시 5종 사은품을 제공하고, 특정 모델은 하루 선착순 10명에게만 35% 할인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방역수칙 1.5단계에 따라 전시장 내에서는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동시 입장객 수도 2500명으로 제한해 참관객 간 접촉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참관객은 발열체크, 손 소독, 장갑배부, 열화상 카메라 통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쳐 입장하게 된다. 

발열체크 도중 체온이 37.5도 이상인 참관객은 입장이 제한되고, 안전한 관람안내와 방역용품 착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연계로 하이브리드 전시회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을 방문하는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으니 안전한 전시장에서 편안한 관람으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엑스코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첫 수면산업 전시회인 ‘2021 대한민국 꿀잠페스타’가 동시 개최된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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