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지난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굿소비 굿대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구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소 이용 및 선 구매를 통한 착한 소비운동을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방식이다.
홍원화 총장은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고 챌린지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경북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홍 총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이 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추천을 받은 홍원화 총장은 다음 주자로 김용림 경북대병원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원장을 지목했다.
김성환 대구경북분석컨설팅 대표, 경북대에 발전기금 전달
김성환(경북대 화학과 교수) 대구경북분석컨설팅 대표가 진나 23일 경북대 홍원화 총장을 방문,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산학분석기술개발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일반대학원 화학과 소속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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