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서대구IC 합류지점 레미콘 전복…2개차로 차단

대구 성서‧서대구IC 합류지점 레미콘 전복…2개차로 차단

기사승인 2021-03-25 18:18:27
25일 오후 3시15분께 대구 달서구 성서IC와 서대구IC 합류지점에서 레미콘차량이 전도돼 2개 차로가 차단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25일 오후 3시 1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성서IC와 서대구IC 합류 지점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도되면서 승용차 1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레미콘에서 나온 시멘트가 도로에 흘러 4차선 도로 중 2개 차선 이용이 차단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대구시는 “사고 지점 도로에 차량 정체가 심하니 우회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관계 당국은 이날 오후 7시께야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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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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