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25일 오후 3시 1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성서IC와 서대구IC 합류 지점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도되면서 승용차 1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레미콘에서 나온 시멘트가 도로에 흘러 4차선 도로 중 2개 차선 이용이 차단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대구시는 “사고 지점 도로에 차량 정체가 심하니 우회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관계 당국은 이날 오후 7시께야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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