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6일 해외입국자 1명(공주 11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된 70대 A씨는 지난 24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25일 밤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한국 입국 전인 21일 현지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입국 시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으며, A씨의 동거가족인 배우자 1명에 대해서도 26일 오전 진단검사를 실시 했다.
한편, 지난 24일 발생한 공주 117번 확진자의 관내 밀접 접촉자 4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