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김제와 군산,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01명으로 늘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395번(김제 115번)은 전북 127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96번(군산185번)과 1397번(군산 186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1398번(김제 116번)은 전북 139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399번(전주 430번)과 1400번(전주 431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1401번(군산 187번)은 전북 130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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