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 셔틀버스 추락…2명 사망

현대제철 당진공장 셔틀버스 추락…2명 사망

기사승인 2021-03-29 06:36:41
당진 현대제철. 연합뉴스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충남 당진시의 현대제철 공장 인근에서 직원용 셔틀버스가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4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B지구 교각에서 45인승 직원용 셔틀버스가 8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48) 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직원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지점은 육지와 바다의 경계선으로, 버스는 교각 위를 주행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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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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