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30일 제225회 임시회 기간에 쌍신산업단지 등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3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쌍신동 산1-12번지 일원 227,152㎡에 4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중인 쌍신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발파로 인한 비산먼지 저감 조치 등 환경법을 준수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구읍 백교리를 방문해서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를 들었으며, 세 번째 방문지인 유구읍 석산개발단지는 현재 반대 투쟁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한 곳으로, 녹천리 산101-1번지 일원에 사업추진예정으로 초안이 접수되고 본안 작성 전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공람단계이다.
주민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관계공무원에게 사업진행현황을 보고받고 토석단지개발에 관한 과거사례를 공유함과 동시에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종운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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