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역 여자축구 꿈나무 지원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31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 지역 3개교(상대초, 항도중, 포항여전고) 여자축구부 유니폼 158벌을 전달했다.
유니폼은 각 학교 선수 75명, 지도자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으로 유니폼을 마련, 의미를 더했다.
이 기금은 포스코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된 것.
허문곤 포항여전고 축구부 감독은 "포항제철소의 유니폼 지원과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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