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31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화면에 거주하는 80대 주민 A(평창 129번)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60대 아들 부부(평창 127~128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수원시 거주하던 아들부부는 지난 29일 대화면 부친댁을 방문한 바 있다.
보건당국은 방역소독과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평창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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