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후포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후포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서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후포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을 기자단 교육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대상 마인드 개선, 원예활동 등으로 이원화돼 시행된다.
마을 기자단 교육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교육은 오는 7일 마무리된다.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
경북 울진군이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군은 군정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한 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군정 발전 관련 내용이라면 군민 누구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문자메시지(1688-9754)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담당 부서 1차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울진사랑카드 포인트 10만원이 제공된다.
퇴직 이장 공로패 '수여'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올해 퇴직한 이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퇴직 이장은 31명이다.
전찬걸 군수는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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