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돕기 위해 학군단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경북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된 사랑의 헌혈에는 학군단 30여 명과 이 대학 재학생을 포함, 45명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다원(여·부사관계열 2년) 6기 후보생은 “부사관 후보생으로 이웃들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하고자 동참했다”면서 “코로나로 힘든 이웃과 특히나 의료인들이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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