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경북 울진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한울원전은 지난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3400여만원을 전달했다.
한울원전은 한수원 창립 20주년을 기념,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울진지역 청소년 184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 준 한울원전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은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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