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교육협력 협약식 및 교육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 소외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안전망 강화에도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직접교육과 실천 및 체험교육을 통한 세계시민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 공동 전개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희망편지쓰기대회 등을 통한 나눔인성교육 실천 △심리정서 지원 및 위기가정아동 지원 등의 지원 사업 △ 교육 효과성 연구, 컨퍼런스 진행의 연구 사업 등이다.
또 굿네이버스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위기가정 지원금, 희망 장학금, 방학 중 위기가정아동 지원금 등 총 1억원의 교육기부 후원 약정도 이뤄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편견과 차별, 빈곤과 양극화를 넘어 평화롭고 살기 좋은 지구촌의 세계시민으로 대구의 모든 아이들, 특히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이 다 같이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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