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엿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지난 4일 타지역 교회발 확진자 7명에 이어 다음날 4명이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추가 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4명(538~541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39·540번 확진자는 타지역 교회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538·541번 확진자는 타지역 교회 집회에 참석한 530·53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538명으로 늘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1명), 지난 1일(2명), 2일(1명), 3일(3명), 4일(8명)에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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