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외

[대학소식]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외

기사승인 2021-04-06 11:17:32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탈 플라스틱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인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실천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창훈 총장은 정현태 경일대 총장의 추천을 받아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하고!’라는 문구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고, 그 내용을 대구한의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경대 이채영 총장, 경산경찰서 윤종진 서장을 지명했다.

변창훈 총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인류의 자산이 바로 환경이다.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대구한의대 성인학습자 23명, 칵테일믹솔로지스트 자격증 취득

칵테일믹솔로지스트 자격증 실기 합격 후 단체사진.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2021학년도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부(과) 및 전공별 성인학습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칵테일믹솔로지스트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론과 실습 과정을 이수한 후 한국베버리지라이센스 연합회가 주관하는 ‘칵테일믹솔로지스트’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23명의 성인학습자 전원 실기까지 합격,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교육부의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제를 구축해 전문직업역량과 학문소양을 갖춘 학문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위과정 단과대학이다.

각 학부(과) 및 전공의 특성에 따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성인학습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주말 및 야간수업, 다학기제, 집중이수제, 사이버강의, 블랜디드러니, 성인중심교육프로그램, 비교과프로그램, 학습경험인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시스템을 성인친화적인 학사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 경북경찰청 ‘누리캅스’ 임명

비대면으로 진행된 위촉식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임성빈 학회장 등 14명의 학생들이 지난 2일 2021년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임명장을 받았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총 62명이 경북경찰청 누리캅스 회원으로 위촉됐으며, 모니터링 및 신고 요령 화상교육, 누리캅스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터넷 사기, 메신저 피싱 등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했다.

누리캅스에 임명된 학생들은 인터넷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 유해 정보를 모니터링 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 제공과 예방활동 참여, 경찰 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 및 경찰활동 홍보, 기타 사이버 정책 관련 경찰 협력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2021년 경북경찰청 누리캅스 회장으로 재선임된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최근에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시점에서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의 활동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이론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현장교육이 중요하다”며 “사이버 명예경찰의 임무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사명감과 봉사는 물론 좋은 현장실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는 매년 높은 수준의 경찰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대구경찰청, 대구교도소, 보호관찰소, 민간경호회사 등의 다양한 형사사법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장견학 및 실습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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