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경주 천년한우'와 '경주 이사금'이 '202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 천년한우는 한우 부문, 경주 이사금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주 천년한우는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까다로운 자체 품질·유통 관리 등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노력이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추진'
경주시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ICT(정보통신) 기술로 연결하는 미래형 공장을 말한다.
시는 협약을 맺은 경북테크노파크를 통해 40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유형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투자유치과(054-760-2577) 또는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053-819-3045)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유산도시 사진전 열린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가 전북 익산시, 국립익산박물관과 함께 세계유산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6일부터 6월 6일까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OWHC-AP 세계유산도시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유산도시의 아름다운 순간이 담긴 20여점이 선보인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이 모여 만든 국제기구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는 2013년 12월부터 경주시가 유치·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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