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방사능 테러·사고 시 국민의 안전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보유한 방사능 장비와 물자를 교육과 훈련에 상호 지원하고, 방사능 테러·사고 시에는 통합 초동조치를 위한 상황 전파 체계를 구축키로 협의했다.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정동경 교수는 “방사선 테러와 사고에 대비해 지역민들의 안전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제50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에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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