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식] 권역별 합동 자동차 번호판 '영치' 외

[울진소식] 권역별 합동 자동차 번호판 '영치' 외

기사승인 2021-04-07 11:40:21
체량 체납 단속반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인근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군은 7~9일까지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체납징수용 휴대전화를 이용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은 인도 명령·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해 체납액을 충당할 예정이다. 

단 단순 체납(1회) 차량의 경우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3월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9억3000만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 신청 접수

지난 2월 열린 울진군장학재단 1차 이사회 모습. 울진군 제공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오는 12~23일까지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5일 기준으로 울진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둔 지역 내외 고교생 중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구 자녀다.

타지역 고교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등) 모두 울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다자녀 가구는 부모 기준 가족관계증명서에 고교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 자매가 3명 이상을 말한다.

장학재단은 이달 중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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