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목적이다.
군은 기존 1곳이던 장애인 활동 보조기관을 늘리기로 하고 공모를 거쳐 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을 추가 선정했다.
이어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을 위해 12일부터 12일간 신청자를 모집, 다음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서비스 확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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