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총 3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기반을 지원하는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영덕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 예비창업자, 창업 2년 이내 청년이다.
모집 분야는 기술·지식·6차 산업·일반 창업 등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팀당 1200만원, 전문간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또는 환동해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영덕군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9월(주 1회)까지 치매환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15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쉼터별 5명 이하로 인원을 제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 진행
영덕군은 5~3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18곳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란 주제의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방치할 경우 치료가 힘들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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