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에 네 번째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지난 9일 농기계 임대 남부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동 7637㎡ 부지에 들어선 남부사업소는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야외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곳은 관리기, 쟁기, 소형 굴삭기 등 50종, 200대의 농기계를 빌려준다.
남부사업소가 문을 열면서 도심권, 동부권, 북부권에 이어 4개 권역 운영 체계가 구축됐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경주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주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간이과세자와 면세사업자는 부가세 신고 후 신청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8~1.3%를 지원할 방침이다.
업체당 최대 한도는 50만원이다.
시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시층 증축관 2층 직원휴게실, 온라인(https:행복카드.kr)을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화랑마을, 4월의 이벤트 '진행'
경주 화랑마을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4월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화랑마을 이용 후기, 인증사진, 느린우체통 엽서 작성 등의 미션을 수행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SNS, 블로그에 게시물을 올린 후 화랑마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링크하는 방식이다.
화랑마을은 '좋아요'나 댓글이 많은 게시물을 선정, 다음달 7일 7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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