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 북면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는 13일 흥부만세공원에서 102주년 4.13 흥부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25회 흥부만세제도 함께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흥부만세운동 길거리 재연·축하 공연을 제외, 헌화·분향으로 진행됐다.
장헌겸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장은 "후손들이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조국의 소중함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재검증'
울진군이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이용 1년을 앞둔 800여명을 대상으로 재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는 유사 중복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이 대상이다.
군은 다음달 21일까지 서비스 이용자의 소득 자격, 유사 중복사업 수혜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일반 대상자 1372명(월 16시간 미만), 중점 대상자(월 16시간 이상 40시간 미만) 16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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