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과학대, 6년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외

[대학소식] 대구과학대, 6년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외

기사승인 2021-04-13 12:45:15
대구과학대가 6년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과학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6년 연속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3년마다 인증을 갱신해야 된다. 정부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우수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인증 기준 심사를 통과한 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구과학대는 ▲간호학과-‘나는 병원간호사’ 체험 교실, ‘심장 지킴이’ 체험 교실 ▲식품영양조리학부-조리·제과·제빵 관련 직업 체험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학부-꿈의 직종 방송스타일리스트(연예인 메이크업 체험) 방송영상 제작(촬영, 편집) 체험 학습, 연예인 헤어스타일링 체험 학습 ▲유아교육과-행복한 ‘예비유아교사’ 진로 체험 ▲아동청소년지도과-나는 현재 청소년 ‘미래는 청소년지도사’ 진로 체험 학습, 청소년지도사 직업 체험 교실 ▲사회복지상담과-리더십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직업 체험 ▲컴퓨터정보계열-사물인터넷(loT)와 3D 프로그램 체험 ▲측지정보과-공간정보(GIS·드론·측량) 체험 ▲건축인테리어과-건축가의 업무와 진로 체험 ▲패션주얼리과-신비로운 보석탐구 및 나만의 패션주얼리 제작 체험 ▲경찰경호행정계열-경찰공무원 활동 체험 학습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전공, 진로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소질 및 역량개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퇴임 앞둔 경북대 교직원들, 1천만원 전달

퇴임을 앞둔 경북대 교직원 8명이 후배 교직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대 제공
퇴임을 앞둔 경북대 교직원 8명이 후배 직원들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상훈 교무과장, 조희업 국제교류과장, 이종국 도서관 학술정보운영과장, 김중호 경상대학 행정실장, 장진득 IT대학 행정실장, 박기감 전 사범대학 행정실장(공로연수), 이헌웅 의과대학 행정실장, 임정택 생활관 부장 등 교직원 8명은 12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방문, 경북대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상훈 교무과장은 “오랜 기간 동안 대학에 근무하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깨닫는다”며 “대학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후배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몸담고 있던 직장 후배들의 교육을 위해 발전기금을 모아주신 그 깊은 뜻을 감히 헤아릴 수 없다. 그 귀한 뜻 잘 받들어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경북대 교직원의 교육 및 연수 등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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