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천주교 인천교구, 친환경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천주교 인천교구, 친환경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4-14 13:32:19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14일 천주교 인천교구청에서 천주교 인천교구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1회용품 사용자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협력한다.

인천교구 내 성당은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 3무(無) 친환경 자원순환 성당을 조성해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지역 5개 종합병원과 올해 들어 인천TP, 인천관광공사 등 공공기관, 신한은행 등과 자원순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종교계에서 처음으로 천주교 인천교구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주셨다”며 “공공・민간 영역에서의 동참들은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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