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식]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외

[울진소식]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외

기사승인 2021-04-16 12:55:01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기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청은 울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19~30일까지 받는다.

읍·면사무소 근무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 군청 근무 희망자는 일자리지원팀을 각각 찾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군은 사업비 3억6000만원(국비 90%·지방비 10%)을 배정, 백신 접종 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지원팀(054-789-6472)에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식 열려

입학식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식이 16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열렸다.

경북도, 군, 경북전문대학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입학생 40명은 12월까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생은 70% 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우수학습자 표창 등이 주어진다.


울진여성단체협의회, 무의탁 노인 생신 꾸러미 '전달'  

회원들이 무의탁 노인들에게 전달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여성단체협의회가 무의탁 노인들에게 생신 꾸러미를 전달,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지난 15일 복지회관 1층 조리실에서 미역국, 잡채 등을 직접 만든 뒤 과일, 마스크 등과 함께 무의탁 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

박명희 회장은 "외롭게 홀로 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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