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 송도네거리 일원 상습 침수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송도네거리 일원 하수도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도네거리 일원은 집중호우 시 빗물이 저지대로 유입되면서 매년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6월까지 간이 수중펌프, 관로 등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은용 하수도과장은 "더 이상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없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