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라대 LINC+사업단, 자동차 기술경쟁력 강화 이모빌리티 아카데미
강원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LINC+사업단은 12~23일 강원 자동차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모빌리티 아카데미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차의 세계적인 흐름이 전기차로 변화하고 자율주행 기술과 AI가 접목된 모빌리티 혁명 시대가 시작된 현재,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보조를 맞추기 위한 미래차 대응 준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2~23일 3개월(12주) 과정인 일반과정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있다. 일반과정은 미래첨단차를 목표로 하는 (주)만도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라대 스마트모빌리티대학 교수들의 미래차 핵심기술 동향(자율주행기술, 디지털 트윈, 베터리, V2X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래차의 전문성을 보유한 (주)만도와 한라대 스마트모빌리티센터가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하고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강원테크노파크 등이 후원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 일회용 마스크 수거 및 재활용 프로젝트 간담회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단장 정형선)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2021년 일회용 마스크 수거 및 재활용 프로젝트를 위한 헹가래 강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 연세대학교 리빙랩 RCC동아리 Mask Do It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주시 등 총 10개의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마스크 수거 관련 캠페인 일정과 홍보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는 5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일회용 마스크 수거의 날로 지정, 수거된 마스크는 방역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회수하고 방역을 거쳐 분리작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Mask Do It’ 팀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폐마스크 수거캠페인을 진행하고 폐마스크를 재활용한 터치프리키(손을 대지 않고 버튼, 스위치등을 누르는 위생용품)를 제작해 복지기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해당소식을 접한 지역내 고등학교 및 타 지역의 대학교, 기업, 학생 등 다양한 곳에서 캠페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올해 Mask Do It 2기를 구성해 폐마스크의 재활용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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