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부여 32번)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며 조부 장례식(안동) 참석 후 언니인 부여 29번과 접촉, 11일 검사 결과 음성으로 자가 격리 조치 중 후감감퇴 등 증상이 발현됐다.
이에 17일 부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확진 판정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며, “충남도에 병상배정을 요청했으며 확진자 자가격리장소를 소독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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